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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자사의 소상공인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마이샵 데스크'(myshop Desk: www.sktmyshop.com)를 새롭게 출시한다.
통신기술을 활용, 기존 셋탑박스를 중심으로 태블릿PC, 이동형 주문기, 주방용 프린터 등 여러 주변장치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동형 주문기를 활용할 경우 고객의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발한 점주용 앱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시간, 상품별, 매장별, 직원별 등 다양한 매출 현황은 물론 CCTV서비스와 연계해 현재 매장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마이샵 데스크 이용 시 매장이 SK플래닛의 T맵(1700만 가입자), 스마트 다이얼(250만 명)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스마트월렛(1,000만 명)을 통한 쿠폰 발행,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구축 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OK캐쉬백 고객(3600만 명)이 해당 매장에서 최대 1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마이샵 데스크' 출시로 기존 '마이샵', 태블릿 기반의 '마이샵 모바일'과 함께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황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마이샵 데스크 출시가 매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ICT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샵'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노력을 기울여 중소상공인들의 성공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