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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마이샵 데스크' 출시…소상공인 매출 향상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15:08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자사의 소상공인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마이샵 데스크'(myshop Desk: www.sktmyshop.com)를 새롭게 출시한다.

마이샵은 SK텔레콤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경영 등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된 이래 골프존, 코코호도 등은 물론 중곡시장, 신기시장 같은 전통시장 등에서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샵 데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성과 이동성을 강화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활용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통신기술을 활용, 기존 셋탑박스를 중심으로 태블릿PC, 이동형 주문기, 주방용 프린터 등 여러 주변장치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동형 주문기를 활용할 경우 고객의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발한 점주용 앱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시간, 상품별, 매장별, 직원별 등 다양한 매출 현황은 물론 CCTV서비스와 연계해 현재 매장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마이샵 데스크의 장점은 또 있다. ICT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결합된 마케팅 기능이다.

마이샵 데스크 이용 시 매장이 SK플래닛의 T맵(1700만 가입자), 스마트 다이얼(250만 명)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스마트월렛(1,000만 명)을 통한 쿠폰 발행,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구축 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OK캐쉬백 고객(3600만 명)이 해당 매장에서 최대 1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마이샵 데스크' 출시로 기존 '마이샵', 태블릿 기반의 '마이샵 모바일'과 함께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황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마이샵 데스크 출시가 매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ICT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샵'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노력을 기울여 중소상공인들의 성공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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