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오랜 노하우와 검증된 맛,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품목 구성과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를 앞세워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http://www.outback.co.kr)는 11일까지 전국 40개 매장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호주 청정우로 구성된 명절 비프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갈비찜(700g/3팩)과 소불고기(700g/2팩)로 구성된 아웃백세트는 10만원, 갈비찜(800g/2팩)과 소불고기(700g/2팩)를 비롯해 살치살(700g/1팩) 부채살(700g/1팩)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는 1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www.theclassic500.com)은 한우·굴비·과일·와인으로 구성된 총 12종의 선물세트를 내놨다. 명품 한우세트는 1++등급 한우를 선별해 구이용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실속 있는 부위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1만~27만원대다. 제주 옥돔과 굴비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와 애플망고·사과·배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세트, 이천 특산물인 찹쌀·황기·참깨 등을 손으로 빚어 만든 한과 세트 등은 12만~35만원에 선보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올해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격은 높인 상품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있다"며 "오랜 노하우를 갖춘 외식업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세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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