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10% 이상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반영되고 있는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요즘 최서윤(이요원 분)과 장태주(고수 분)의 관계가 어떻게 끝맺어질지, 성진 그룹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배우 이요원이 바른 '퍼플 립스틱'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회 단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이는 이요원은 지난 9일에 방송된 '황금의 제국' 21회에서 블랙 앤 화이트 정장에 퍼플 컬러 립스틱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립스틱은 '헤라 루즈홀릭 스타일 퍼플(247호)'로 알려졌으며, 배우 이요원의 메이크업을 진행한 에브뉴준오 백유민 실장은 "입술에 포인트만 잘 주어도 피부까지 좋아 보이는 메이크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 가을에는 피부 색을 밝혀 주는 퍼플 컬러가 유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진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입술 중앙 부위만 진하게 덧발라 그라데이션해 틴트처럼 연출해도 좋다." 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본 네티즌들은 "단아한듯하면서도 너무 스타일리시하다", "뽀얀 얼굴에 립스틱 컬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이요원이 바른 립스틱 컬러는 뭐지?"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