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고객 참여 이벤트인 사진공모전이 진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글로벌 제약업체 '노바티스'는 최근 각각 자신들의 기업 철학인 교감?자유?치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넓히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교감의 순간'
스토케가 추구하는 가치인 '아이와 교감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고 있는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9월 13일(금)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스토케 포토 컨테스트 마이크로사이트(www.stokke-momen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토케코리아의 관계자는 "지난 달 12일 응모를 시작한 이후 현재 응모수가 500건 이상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교감이라는 주제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 '자유의 순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자신이 만끽한 자유의 순간'을 주제로 한 '네파 자유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콘셉트로 일상에서 포착한 자유의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네파 자유 사진 공모전은 지난 달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총 2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달 9일부터 22일까지 3차 공모전이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추후 '네파는 자유다' 영상으로 제작되어 네파TV(http://tv.nepa.co.kr)를 통해 상영된다. 이를 통해 '자연에서 만끽하는 자유'라는 네파의 철학을 소비자들과 재미있게 나누고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응모는 네파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pafb), 트위터(twitter.com/nepatw) 등 SNS와 이메일(mynepatv@gmail.com)과 우편으로 가능하다.
● '치유의 순간' 제약회사 노바티스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는 의료현장에서 그려지는 감동적인 '치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나 가족을 돌봐준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검진이나 진료 중에 만난 잊지 못할 환자 등 의료현장에서의 치유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의료현장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내?외적 상처를 치유하거나 치유한 순간과 관련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사진공모전을 통해 노바티스의 기업이념인 '돌봄과 치유(Caring & Cure)'가 주는 감동을 다양한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는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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