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서인국, 씨스타 사이에서 뭔짓?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09 08:36 | 최종수정 2013-09-09 08:36


서인국과 씨스타. 사진제공=이젠벅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경호실장 강우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걸그룹 씨스타와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전속모델 서인국, 씨스타와 함께 한 '2013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선보인 것.

서인국과 씨스타는 'The challenge(도전)'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테크니컬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아웃도어 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했다. 데일리 트레이닝룩부터 야간 레포츠룩, 스포티한 감성의 다운재킷까지 기존 아웃도어와는 차별화된 이젠벅만의 도전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이 담긴 스타일을 제대로 선보인 것.

특히, 이들은 역동성이 요구되는 아웃도어 화보 촬영임에도 평소 운동과 댄스로 다져온 탄력 있는 몸매와 날렵한 포즈로 활동감 넘치는 모습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아울러, 강렬한 눈빛 연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호흡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시간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야 하는 고된 촬영 속에서도 이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서인국과 씨스타가 함께 한 이젠벅의 정식 화보는 전국 이젠벅 매장 및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isenber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젠벅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방송 활동을 통해 개성 있는 에너지를 보여온 서인국과 씨스타는 이번 화보에서도 이젠벅이 추구하는 도전의 콘셉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며 "이번 화보를 토대로 올 가을·겨울 도심 속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2030대를 겨냥한 색다른 감각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다채롭게 제안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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