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대구 혜림원에서 시세이도가 가진 기술과 재능을 나누는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시세이도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시세이도가 진출한 전 세계 88개국에서 핸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숲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메이크업 특강을 시작으로 혜림원과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미라이츠바키' 활동은 아름다움을 나누는 코스메틱 브랜드만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이어서 뜻깊다"며 "시세이도는 앞으로도 '사람과 함께 관계를 만든다', '진실되고 값진 가치에 감사한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아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