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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장기적 채널 파트너 지원 '델 엔지니어스 클럽'출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13:26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델의 글로벌 커머셜 채널(Global Commercial Channel, 이하 GCC)조직이 한국에 장기적인 채널파트너 지원 노력의 일환인 '델 엔지니어스 클럽'을 출범한다.

다양한 IT 기술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업계동향과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이다. 채널파트너 소속의 기술전담 인력들이 델의 우수한 서버, 스토리지, 보안,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도 제공한다.

김종영 델 코리아 전무는 "지난해 한국에서 GCC 조직을 설립한 이후, 채널 파트너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스토리지, 블레이드, 네트워킹 분야 전문 채널을 지원해 국내 영업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델의 PC 관련 비즈니스에 보다 많이 치중하고 있는 지방의 채널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엔드투엔드 솔루션 업체로서의 관련 영업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델 엔지니어스 클럽은 함께 일하는 파트너사의 기술전담인력을 델 솔루션 전문가로 키우고 부족한 네트워킹 및 최신 IT 동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델 엔지니어스 클럽은 델의 인증 파트너사(Certified Partner)의 IT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은 기업용 제품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곳으로 엔지니어들의 고품질 그리고 표준화된 IT 인프라가 절실하다. 델 코리아는 이번 계기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써 선두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델은 전세계 모든 파트너에게 매년 10만 건 이상의 교육세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엔지니어스 클 럽은 이를 기반으로 개별엔지니어 및 파트너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델과 업계전문가들 간의 기술적 논의의 장을 제공하여 업계의 의견을 공유하고 델의 IT솔루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향후 기술솔루션 설계에 밑바탕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들의 강의 및 온라인회의 등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수준의 기술토픽에 관한 솔루션방송 및 제품과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도 포함된다. 또한 클럽회원들을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에 초대하여 자신의 역량을 제고할 기회도 제공한다.

델코리아는 지난해 GCC 조직을 처음 한국에 런칭하고 채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며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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