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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경쟁력 25위, 작년보다 6단계 하락
분야별 순위를 전년과 비교하면 ▷기본요인 18위에서 20위 ▷효율성 증진 20위에서 23위 ▷기업혁신 및 성숙도 같은 기간 17위에서 20위로 각각 하락했다. 기본 요인 중 거시경제만 10위에서 9위로 순위가 올랐을 뿐 제도적 요인(62→74위), 인프라(9→11위), 보건 및 초등교육(11→18위)은 순위가 내려갔다.
효율성 증진 부문에서는 고등교육 및 훈련 17→19위, 상품시장 효율성 29→33위, 노동시장 효율성 73→78위, 금융시장 성숙도 71→81위, 기술수용 적극성 18→22위, 시장규모 11→12위로 모두 하향조정됐다. 기업 혁신 및 성숙도 측면도 마찬가지다. 기업활동 성숙도 22위에서 24위로, 기업혁신은 16위에서 17위로 평가됐다.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호주와 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국가, 말레이시아 순위는 한국을 앞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