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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 자문서비스 제공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3 11:06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KOTRA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 관계기관 지원협의체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환율전망, 환리스크관리 강연 및 외국환 자문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은 수출업무 처리방법이나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한 국내의 600여 초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의 135개 Buyer들을 국내로 초빙, 한 장소에서 1:1 거래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외환은행을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협의체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비롯, 각종 지원서비스에 나선다.

외환은행에서는 지난 2월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약 200건의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자문 컨설팅을 제공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담당직원과 중국 및 동남아 해외진출 전문가 등 총8명이 참석하여 상담회장에 설치된 수출 컨설팅 Booth에서 현장 자문서비스를 실시하며,"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수시모")"를 개최하여 환율동향 및 환리스크관리 기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강신원 센터장은"외환은행을 비롯한 15개의 수출지원 협의기관들이 힘을 합해 초보 수출기업들의 ▲ 마케팅 ▲ 금융지원 ▲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나아가 오늘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이 외환은행의 주요 수출고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행사 참여의 의미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윤용로 은행장 취임 후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KOTRA 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 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수출입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하에 해당 회원사들 앞 수출환어음 환가료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감면, 외국환업무 무료 자문서비스를 실시함은 물론, 최근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정부 산하 기관과 업무제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여 동 기관들의 회원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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