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네이버 Software(소프트웨어)의 제공 소프트웨어(이하 SW) 범위를 무료?평가판에서 전문 유료 SW까지 확대하며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네이버는 해당 SW의 전문 정보 뿐 아니라 이용자 평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SW 정보 확인 페이지에서 바로 개발사의 공식 쇼핑몰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다각도로 SW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Software 서비스를 개발사들에게 무료로 오픈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5개 개발사(나모인터랙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시만텍, 안랩, 한글과컴퓨터)의 26개 제품을 우선 제공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등록을 원하는 개발사는 언제든지 네이버 Software 사이트의 '자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등록 요청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풍부한 SW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여하는 개발사도 윈-윈 할 수 있는 공정한 플랫폼으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개편을 통해 SW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이 강화되며, SW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