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책으로 '대한민국 청춘멘토'로 불리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말복인 8월 12일 저녁, 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BBQ에서 '치맥'을 쏜다. 이 행사는 김난도 교수의 두번째 에세이집인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그간 김난도 교수의 책을 읽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김난도 교수는 최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대안과 조언을 담은 신작『김난도의 내:일』을 발표하며 청춘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있다. 이날 BBQ에서 열리는 '치맥파티'에는 김난도 교수가 직접 참여하여, 도서관과 직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낸 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