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코카콜라 캔을 1만개 이상 수집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에 따르면 그는 "내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올때 마다 외국 도시에서 판매하는 콜라캔이나 비행기 내에서 제공되는 캔 등 특별하게 디자인된 제품을 주셨다"며 "이후 캔 수집에 매료돼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가 가진 캔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959년 '다이아몬드' 모양의 캔이며, 특별 기념일이나 공장 오픈때 생산된 '골드캔'은 45만~56만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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