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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감기' 보러가요, 올리비아로렌이 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09:00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전속 모델인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의 VIP 상영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감사 행사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내달 20일 오후 3시 CGV 왕십리 점에서 진행되며, 올리비아로렌 VIP 회원 206명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는 15명의 소비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상영회 당일에는 올리비아로렌의 전속 모델이자 영화 '감기'의 주인공인 수애의 무대 인사도 예정 돼 있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VIP 상영회 초청 이벤트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올리비아로렌 공식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내용 공유 및 자신이 상영회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총 15명의 당첨자에게는 VIP 상영회 초청권 30(1인 2매)매가 증정되며, 티켓은 상영회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발부될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올리비아로렌 고객들에게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애 씨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수애 씨의 새로운 캐릭터와 멋진 스토리가 기대되며,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리비아로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감기'는 8월 개봉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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