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전속 모델인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의 VIP 상영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5명의 당첨자에게는 VIP 상영회 초청권 30(1인 2매)매가 증정되며, 티켓은 상영회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발부될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올리비아로렌 고객들에게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애 씨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수애 씨의 새로운 캐릭터와 멋진 스토리가 기대되며,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감기'는 8월 개봉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