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환자 치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제1회 삼성서울병원 UCC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2달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최종발표는 자체 심사 후 10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며,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병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비전 20*20'을 선포하고 환자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은 "환자분들이 병원 직원으로부터 느꼈던 감동 사연, 치료 중인 환자 가족이나 친구들의 응원메시지를 접수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의료혁신을 추구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