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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강력한 1mg, ‘더원 임팩트’ 리뉴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10:50

KT&G(사장 민영진)는 저타르이지만 강한 맛이 특징인 '더원 임팩트(THE ONE impact)를 더욱 고급스럽게 리뉴얼한다.

패키지 앞면에는 더원 제품을 상징하는 원모양에 '하드 필터' 문구를 배치하여 필터의 단단함을 표현하였으며, 뒷면은 홀로그램 패턴에 붉은색의 '임팩트 잎(Impact Leaf)' 이미지를 적용하여 강한 맛을 가진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1년에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하드필터를 적용하여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 보다 깔끔한 흡연을 할 수 있으며, 담배 줄기 위쪽에서 햇볕을 충분히 받아 잘 익은 담뱃잎인 임팩트 잎을 원료로 사용해 저타르임에도 강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3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한정판 디자인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이를 제품에 반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원 임팩트에 대한 20-30대 소비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원 임팩트의 가격은 기존과 같이 갑당 2,500원이며 타르는 1.0mg, 니코틴은 0.1mg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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