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피죤 유아용 섬유유연제와 액체 세제 디자인 통합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09:56


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www.pigeon.co.kr)이 유아용 섬유유연제 '피죤 베이비'와 유아용 액체세제 '액츠 베이비' 디자인을 통합해 8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는 용기 디자인이 통합되어 유아용 제품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용기는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했으며 '피죤 베이비'는 분홍색 용기 뚜껑을 '액츠 베이비'는 하늘색 용기 뚜껑을 각각 사용했다.

유아용 섬유유연제 '피죤 베이비'는 화학적인 인공색소, 음이온계면활성제, 인산염, 형광증백제, 염소표백제, 효소 등 아이 피부에 닿으면 안 좋은 6가지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아토피 피부에 도움을 주는 천연 달맞이꽃 오일을 함유했다.

유아용 액체세제 '액츠 베이비'는 유칼립투스, 유자, 자몽, 정향, 고삼 등의 천연복합성분을 첨가해 만든 아기 피부를 위한 액체세제다. '액츠 베이비'에는 천연 오렌지 크린파워 성분이 들어 있어 배변 자국, 유분 등 아기 옷의 없애기 힘든 얼룩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는 두 제품 모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자극 인정 마크를 획득한 안전하고 순한 유아 전용 제품이다.

피죤 마케팅팀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도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피죤의 이번 베이비 제품 디자인 통합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일반 섬유유연제, 일반 액체세제와 유아 전용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되는 '피죤 베이비'는 파우더향과 로즈향 2종류가 있으며, 용량은 1400ml(용기), 1200ml(파우치)다. '액츠 베이비'는 일반용과 드럼용 2종이며, 용량은 1400ml(용기), 1200ml(파우치)다. 두 제품은 모두 대형마트,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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