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디다스, '부스트' 러닝화 신상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3:23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높은 효율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쿠셔닝 소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트(BOOST™) 러닝화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

출시와 함께 러닝화 시장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에너지 부스트는 부스트(BOOST™) 테크놀로지를 이용, 노면 충격을 흡수하여 러닝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온도 변화에도 지속적인 쿠셔닝,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해, 한층 진화된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러너스 월드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데뷔상(Runner's World 2013 Best Debut Award)을 수상했으며 도쿄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 선수에게 1위의 영광을 안기기도 한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에너지 부스트 제품을 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부스트(BOOST™) 소재를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러닝화 제품에 접목시켰다.

아디다스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러닝화 '아디스타 부스트'는 기존 아디스타 모델에 부스트 기술을 접목하였고,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선사한다.

현재 마라톤 세계기록보유자가 착용하는 아디제로 아디오스 제품의 중창에 부스트 폼을 적용한 장거리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는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메쉬 어퍼에 스프린트 웹 기술을 적용하여 지지력을 강화했다.

러닝 시 충격이 가장 많이 가는 발 앞꿈치와 뒷꿈치 미드솔 부분에 부스트 에너지 폼을 삽입한 '소닉 부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부스트 폼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2015년까지 아디다스 퍼포먼스 러닝화에 사용되는 중창 소재를 기존 EVA 에서 부스트 폼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부스트 공식 판매 이전,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4곳의 매장에서는 새로운 부스트 라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점, 강남역점, 분당점, 타임스퀘어점에서 부스트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젠하이저 이어폰을 증정하며,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아디다스 스포츠 물병 또는 양말을 제공한다.


한편, 부스트™의 핵심은 혁신적인 쿠셔닝을 제공하는 소재에 있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을 수천 개의 작은 캡슐로 변환시켜, 에너지를 저장한 뒤 움직일 때 마다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럽고 편한 쿠셔닝과 단단하면서도 즉각적인 반응의 쿠셔닝을 모두 결합시켜 이전과 다른 러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떤 날씨 환경과 오랜 러닝에도 변함없는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컬러의 에너지 부스트와 부스트 러닝화 라인 중 에너지 부스트, 아디스타 부스트, 소닉 부스트는 8월 5일부터,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는 8월 20일부터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 (m.adidas.co.kr)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아디스타 부스트 19만9000원,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 18만9000원, 에너지 부스트 17만9000원, 소닉 부스트는 14만90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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