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에서 독점수입하는 호주 넘버원 스킨케어 화장품브랜드 '닥터루인스'(DR.LEWINN'S)가 홈쇼핑에서 소리소문 없이 대박을 치고 있다.
닥터루인스는 물량 확보를 위해 2개월 가량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져 희귀 화장품으로 소문이 더해지면서 차후 방송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2달여 만에 재개한 방송 역시 연달아 목표를 초과달성한 결과 닥터루인스는 지난 7월21일 런칭 20차 방송 만에 누적판매 10만세트와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것.
애경 관계자는 "닥터루인스는 제품의 주름개선 효과를 경험한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고객의 재구매율이 늘면서 판매를 할 때마다 전량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까다로운 한국소비자를 상대로 고가의 안티에이징 제품에 뒤지지 않는 제품력을 입증하며 스테디셀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미 프레슬리 등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해 호주 마이어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영국의 헤롯 백화점 등 해외 프레스티지 명품백화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닥터루인스 슈퍼 하이드레이터 수분필러와 코렉티브 라인필러는 개별로도 구입이 가능하며, GS홈쇼핑과 GS샵(www.gsshop.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