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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해 시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식품전문가들 눈 건강을 위해서 보라색 식품을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자색고구마, 적채, 가지 등과 같은 보라색 식품이나 블루베리, 포도와 같은 보라색 과일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 외에 눈의 피로 회복, 백내장 예방,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는 "가지는 가격이 저렴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자주 섭취할 경우 눈 건강은 물론 여름철 더위도 이길 수 있는 장수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