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는 동체 꼬리가 방파제 턱에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숙비행이란 기장이 새 기종을 운항하는데 필요한 운항시간을 쌓기 위해 일종의 체험비행을 말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인 훈련 방법이다.
또한 충돌 1.5초전에 조종사가 재상승을 시도하는 등 외신들이 사고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보는 것에 대해 최 실장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의장이 실시한 공식브리핑에서도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단정하긴 어렵다"며 "과실 여부는 다른 블랙박스 자료와 비교분석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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