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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국형델리샵 한스델리, SBS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제작지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4:09


한국형 델리샵 한스델리(www.hansdeli.com/대표 김세준)가 최근 인기 상승중인 SBS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를 제작지원 한다.

임주완, 강소라 주연의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 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휴먼드라마다. 2007년에 방영된 SBS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지난 이후 6년 만에 의기 투입한 작품이며 이순재, 천호진, 송옥숙 등의 명품배우들이 젊은 연기자들과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첫 방송 이후 스타작가 임성한과 자극적인 소재의 막장코드를 앞세운 'MBC 오로라 공주'와 접전을 벌이면서 박빙승부를 펼쳐 방송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착한드라마인 '못난이주의보'를 응원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한스델리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임주환의 막내 동생인 설현의 주 활동무대이자 촬영장소로 한스델리 매장을 제공한다.

한스델리 마케팅팀 이명진과장은 "자극적인 소재와 표현이 난무해야 성공하는 환경 속에서 회가 거듭될수록 단단해지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가족애가 한스델리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해 처음으로 드라마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며 "비록 드라마에 불과하지만 극중 준수처럼 진정성을 갖고 자기 길을 간다면 얼마든지 꿈을 이루고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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