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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얼리버드' 되어 혜택 받고 공부하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3:41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펙을 쌓기 위한 대학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어학 성적 향상 및 스터디 모임 참여를 위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학생이 몰리는 어학원과 스터디 공간에서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얼리버드족' 학생들을 겨냥한 할인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 미리 움직이는 얼리버드족을 위한 혜택 ? 사전 등록 및 예약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제공

남들보다 빨리 정보를 수집하고 미리 움직일 줄 아는 얼리버드족이라면 할인혜택은 물론, 마일리지도 차곡차곡 쌓으며 공부할 수 있다.

YBM어학원에서는 7,8월 수업을 사전에 동시 등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YBM어학원에서 7, 8월 수업을 동시에 등록하는 수강생 전원은 수강료를 최대 17%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마일리지도 함께 적립 받게 된다.

파고다 어학원에서도 역시 사전 동시 등록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파고다 어학원의 7,8월 강의를 동시 등록할 경우 수강료를 5% 할인은 물론 5%의 마일리지도 함께 적립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점별로 지정된 특정 강의를 신청 할 경우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를 최대 4권까지 수강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모임공간 CNN the Biz는 8월에 이용할 부스를 7월에 미리 예약하면 부스 이용가를 10%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학생할인 등 다른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50%까지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연중 진행한다. 신촌점과 강남점은 평일에 학생이 스터디 부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대에 관계없이 3시간당 4500원에 부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종로점의 경우 지정예약을 10회 이상 완납할 경우 10%의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개념 문화 공간 CNN Cafe는 전 매장에서 레드컵 판매 프로모션을 7월 한달 간 진행한다. 11,000원 상당의 레드컵 구매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도 함께 제공된다. 이 레드컵은 실제 CNN 뉴스에서 앵커들이 이용하고 있는 컵으로 알려져 있다.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특정 시간대 활용자를 위한 이벤트 마련돼

낮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얼리버드족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YBM시사닷컴 에서는 낮 시간대를 활용해 e4u전화영어 수업을 월 최저 33000원에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Y 프리미엄 스피킹 전문 과정'과 '미국에서 배우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과정' 등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되는 강의를 수강 할 경우 최대 40%까지 수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낮 시간 대 강의를 3개월간 연이어 수강할 경우 역시 수강료를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낮 시간 상품은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첨삭 서비스와 동영상 무료강의 혜택, 녹취 파일 다운로드 등 일반 강의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임공간 토즈에서는 주말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부스를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요금제를 적용 받아 평일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인 3시간당 최소 4000원에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각 지점별 부스를 예약하면 지점별 특별 할인쿠폰 및 설비 이용권 등 온라인 쿠폰도 자동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전 지점의 예약 부스 현황은 역시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YBM어학원 홍보팀의 차경심 팀장은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학습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부지런한 '얼리버드족'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간활용과 목표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어학공부의 부담을 줄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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