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배추는 대형마트가, 무는 전통시장이 저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가격에 비해 10% 이상 저렴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이 무·양파·참치캔 등 9개로 가장 많았으며 대형마트는 배추·씨리얼·햄 등 7개 품목, SSM은 바디워시·소금 2개 품목이었다.
품목별로는 SSM에서 판매하는 바디워시가 전체 평균가격에 비해 38.7% 저렴했고,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즉석밥의 가격도 전체 평균가격에 비해 26.6% 낮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