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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럽 데이터100 '30일간' 최대 100MB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0:39 | 최종수정 2013-06-28 10:39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유럽 데이터100' 요금제를 출시했다.

유럽 데이터100 요금제는 LTE 스마트폰으로 30일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덴마크, 헝가리 등 유럽 주요 31개국에서 데이터 100MB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타사 대비 최장 기간 동안 최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 특징. 100MB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에서 메시지 수발신 약 1만개, 사진 수발신 300여개, 네이버 등 인터넷 뉴스 1000페이지, 지도 검색 400페이지 등을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 센터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요금제 개시를 신청한 날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10MB 소진 시 마다 알림 SMS가 발송 된다.

또 현지 시간 기준으로 요금제 개시일 30일 후 혹은 기본 제공 데이터 100MB를 모두 소진하면 바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차단 및 해지되며, U+로밍 편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사용 데이터 용량 확인 및 데이터 로밍 허용/차단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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