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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3천만원,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 수상자 시상식 열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09:50 | 최종수정 2013-06-27 09:48


파고다SCS의 동영상 강의 사이트 파고다스타가 26일 파고다어학원 강남사옥에서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 시상식을 가졌다. 파고다SCS 박윤길 부사장과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의 우승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고다SCS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 사이트 '파고다스타'(www.pagodastar.com)가 26일 서초동 파고다어학원 강남사옥에서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은 수강생들의 토익 점수 상승을 독려하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걸고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벤트다. 파고다스타의 토익 강좌를 수강한 후 응시한 실제 토익 시험 결과로 치뤄졌다. 신청자들은 2명이 한팀을 이뤄 팀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는 무한리그와, 점수 상승폭이 높은 팀이 우승하는 상승리그 중 택일하여 도전했다.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 이벤트는 총 204팀이 도전했으며 두 달 간의 접전 끝에 14명의 도전자가 장학금의 주인공으로 정해졌다. 무한리그의 우승은 총 1,965점을 획득한 '토익배틀 무한 42팀'이, 2등은 총 1,960점을 획득한 '무한도전팀'이, 열공상은 군복무 중인 '군인들의 도전팀'이 차지했다. 또한 상승리그의 우승은 평균 235점 상승한 '꼭 성공할거야팀'이 2등은 '찬웅이와 광수팀'이, 열공상은 '토익콘서트팀'과 게릴라미션 점수가 가장 높았던 '토익 in 회기팀'이 차지했다.

무한리그 1등을 차지한 '토익배틀 무한42팀'의 박새롬(고려대 재학, 21)씨는 "졸업 필수 요건인 토익을 공부하던 중 <파고다스타 토익 배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하게 되었다. 파고다스타 강의를 통해 놓칠 수 있는 문법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짧은 시간 안에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상승리그 2등을 차지한 '찬웅이와 광수'팀의 윤찬웅(경성대 졸업, 26)씨는 "배틀에 참여한 것이 토익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고 자극제가 되었는지 두 달 만에 점수가 많이 올라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고다SCS의 온라인사업부 박성완 부장은 "이번 토익 배틀에 참가한 지원자들의 토익 점수가 단기간에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파고다스타의 토익 강의가 실질적인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음을 증명한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강의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수강생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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