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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기지국 인프라를 활용한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퐁(Weather Pong)'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플래닛의 실시간 기상정보 플랫폼은 기존 반경 15~30km 지역의 기상정보를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해 주던 서비스와는 달리 반경 1~2km 지역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1분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알려줌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SK플래닛은 서울지역에만 설치된 기상센서를 확대 설치해 앞으로 실시간 기상정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내 6개 광역시에 기상센서를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내년까지 전국에 4000여 개의 기상센서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