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30도는 넘는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여성들의 보양식으로 좋은 건강 식재료를 포함한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여심(女心) 잡기에 나서고 있다.
수제초콜릿 전문 커피브랜드 디초콜릿커피는 '석류그린티'를 비롯한 6종의 아이스 음료를 출시했다. 석류그린티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해서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석류를 재료로 하며, 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은 천연 과일향의 달콤한 유기농 아이스티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불볕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여성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외식업계에서 마련한 건강 보양식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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