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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채선당(www.chaesundang.co.kr)이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본사 교육센터에서 가맹점과 가맹본사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부산 당리점 이상호 점주를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강원, 충북, 경북, 전북 등 9개 지역, 총 10개 매장의 점주들과 가맹관리본부 고병직 이사 등 2명의 가맹본사 임원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선 상생협의회 위원으로 선정된 가맹점주들의 상호인사 및 운영안에 대한 협의, 그리고 협의회 간사 선출이 병행됐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의결기구가 아닌 대화와 논의의 장인 협의체로서 의장은 선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가맹본사측 1명, 가맹점측 1명, 총 2명의 간사 선출을 통해 그 임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날 가맹본사를 대표해서 가맹관리본부의 고병직 이사 그리고 가맹점주들을 대표해서 서울 동묘점의 임광희 점주가 각각 간사로 선출 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상생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향후, 상생협의회는 신메뉴 및 분기별 이벤트 그리고 매장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동종업계 및 시장 관련 사항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방안 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