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신용카드, 소프트웨어, PC제조 등 4개 분야 대표기업이 협력해 뭉쳤다.
'LG전자 올인원 PC V220-lh20K'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67만원에 판매하며 'TG삼보 본체 AHR-3710-WBDF1' 역시 할인된 40만원에 선보인다. 노트북과 태블릿PC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 탭북 H160-gv2WK'(79만3000원)과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로 구성된 'TG삼보 24LED+PC세트'(58만원)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G마켓 비즈온은 소규모 자영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커피, 종이컵, 휴지, A4 용지 반값 특가행사를 진행하며, 6월에 신규가입 후 구매한 사업자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또한 설문 참여 시 G스탬프 지급, 6월 한달 간 50만원 이상 구매한 사업자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에게 주유권(5만원)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 비즈온은 중소 사업자를 위한 전문 페이지로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공사현장 중소형 기계장비까지 각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은 사이트다. 이밖에 식당, PC방, 숙박업소 등 중소 자영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소모품도 취급하며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비즈온에서는 2년간 거래현황 조회가 가능하고, 구매물품 견적서도 제공한다. 카드전표와 현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복수구매 할 경우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0.3%)도 추가 적립해준다.
G마켓 이택천 전략사업실장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고객을 돕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G마켓에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한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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