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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항공화물 전문지 에어카고위크(Air Cargo Week) 주관의 '세계 항공화물 어워드(World Air Cargo Awards 2013)' 시상식에서 올해의 화물 공항상(Airport of the Year 2013)을 수상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여행전문 잡지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상을 7년 연속 수상한 인천국제공항은 에어카고위크 올해의 화물공항상 수상을 계기로 여객과 화물의 양대 최고 귄위의 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인천공항은 지난 4월 미국 유력 항공화물 전문지인 에어카고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에어카고 엑설런스(Air Cargo Excellence) 평가에서 '아시아 지역 우수화물 공항상'을 3년 연속 수상한 한편, 올해 5월 아시아 지역 대표 물류전문지 카고뉴스아시아(Cargonews Asia)로부터 최고 녹색물류 서비스 공항상(Best Green Service Airport)을 수상하는 등 국제 화물처리 세계 2위 공항에 걸맞은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