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에르메네질도제냐(Ermenegildo Zegna)의 프리미엄 향수 신제품 '우오모(UOMO)'시향 행사가 6월 4일 오후 에르메네질도 제냐 청담 부티크에서 열렸다.
평소 은은한 향을 좋아한다는 김민종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신제품 향수 '우오모'의 상쾌하면서도 남성적인 향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새로운 향수 '우오모'는열정적인 삶을 살고, 자신의 운명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야심찬 남성을 위한 향수다. 유명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가개발에 참여한 '우오모'는 자연에서 얻은 고귀한 시트러스향인 '제냐 베르가못(Zegna Bergamot)'과 유니크한플라워 향인 '바이올렛틴 캡티브(Violettyne Captive)'를조합해 남성성을 두드러지게 보여 주면서 자신감과 확신을 전하는 매혹적인 향이다.
우오모 향수 보틀은 이탈리아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쿠르치오 말라파르테가 1942년에지은 이태리 카프리 지역의 까사 말라파르테(Casa Malaparte)라는 예술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얻어 제작된 것으로 수평 줄무늬로 역동성을 표현했고, 수직 유리 기둥으로 디자인돼 남성성을 상징하 는현대적인 기념물 같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