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신제품을 내놓고 젊은 층을 공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두유가 웰빙흐름을 타고 전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정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젊은층 타깃에게 '도시를 건강하게 만들어요'의 컨셉으로 그린티 두유라떼 무빙카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여자대학교와ㅊ강남역, 여의도 등 젊은층의 유동이 많은 도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품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emilgood)에서 '제품명 퀴즈', ' 오행시 짓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정식품 홍보팀 이동호팀장은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그린티라떼를 진하고 부드럽게 선보인 고품격 웰빙음료"라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190ml 팩과 200ml 페트병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 각 990원, 1,5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