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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플로릭스 '얼리키즈' 캠페인 모델에 방송인 최윤영씨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7:4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얼리키즈(Early Kids)' 캠페인의 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씨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얼리키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에서 단체 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영유아들을 일컫는 신조어. '얼리키즈' 캠페인은 3세 미만 영유아들의 감염성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 부모, 의료진, 보육교사들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할 예정이다.

실제로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얼리키즈는 감염성 질환을 경험하는 비율이 다른 얼리키즈에 비해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단체 생활로 감염되기 쉬운 질병은 장염, 중이염, 폐렴 순으로 많았다. 이중에서도 수막염, 균혈증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중이염은 사전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방송인 최윤영씨는 예비 엄마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얼리키즈' 시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영유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GSK 백신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은 "육아와 일을 똑부러지게 해내는 최윤영씨의 스마트맘 이미지가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얼리키즈들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신플로릭스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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