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 국가고객만족도 1위)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8일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구복)과 우수한 품질의 영동 청포도 사용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청포도는 재배가 까다롭고 시장 판로가 확보되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4년 전부터 산지 직거래를 통해 청포도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도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동군과 청포도 외 다양한 농산물로도 거래를 확대할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산청 딸기, 영천 미니사과, 함평 친환경 쌀 등 유통과정이 짧고 안전하게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농가 활성화와 건강한 제품 공급에 힘써왔다"며 "소비자와 지역 농가의 반응이 모두 좋아 지속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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