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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 라이프스타일의 선두주자,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국내 시장 상륙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2:22 | 최종수정 2013-05-28 12:22


비브람 파이브핑거스가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주)코넥스솔루션에서 전개하는 베어풋 라이프스타일의 선두주자,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Vibram FiveFingers (vibram-fivefingers.co.kr)가 서울 반포동 공식 매장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193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 한 비브람 Vibram 사는 75여년 동안 가볍고 변형이 생기지 않는 세계 최고의 기능성 아웃솔(밑창)을 생산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웃솔의 연구와 개발, 테스트 팀을 통한 실현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아웃솔 브랜드로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2006년 비브람에서는 맨발의 느낌 그대로를 살린 베어풋 스포츠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Vibram FiveFingers를 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베어풋, 가장 우수한 성능과 품질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파이브핑거스는 최상의 베어풋 느낌과 사용 활동을 고려해 개발 된 아웃솔 테크놀로지를 주목할 만하다.

5월 23일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의 론칭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행사는 반포동에 위치한 국내 첫 공식 매장에서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오픈 하우스로 진행되었던 행사에는 사전에 초대 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그리고 운동에 관심이 많은 200여명의 VIP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의 브랜드 역사를 알 수 있는 섹션과 파이브핑거스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섹션,

그리고 실제로 파이브핑거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미니 크로스핏 익스페리언스 Mini Crossfit Experience'과 자신의 발 사이즈와 타입을 정확하게 측정한 정보를 카드로 만들어 증정하는 '노 유어 피트 Know your Feet'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론칭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눈길을 끌었다.

특별히 전문 크로스핏 트레이너와 함께 했던 미니 크로스핏 익스페리언스에는 로잉머신 200m 최고의 기록의 기록을 뽑는 랩타임이 진행되어 흥미진진한 경기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행사장 내에서는 영상을 통해 실제 착화 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까지 만나 볼 수 있어 생생함을 더 했다.

실제로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스타인 리키 김과 멘즈헬스 쿨가이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의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아웃솔의 기능과 다양성이다.

방탄소재로 사용되는 케블라와 가장 비슷한 기능을 하는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얇으며 뛸 때마다 충격이 완화되도록 내구성을 높여 근육을 보호한다.

조깅, 마라톤, 걷기에 적합한 러닝용. 서핑, 수영, 카약, 패들보드와 같은 워터스포츠용.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에 적합한 피트니스용, 캠핑, 등산, 트레킹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는 캐주얼용도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에 맞춰 나눠져 있는 파이브핑거스는 다리의 근육과 힘을 길러주고 발과 발목의 활동성을 증진시키며, 몸의 밸런스와 민첩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비브람 파이프핑거스는 ㈜코넥스솔루션을 통해 국내에 전개되며, 반포동 파이브핑거스 공식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 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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