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약 30개 나라에서 동시에 실시한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에 총 175,0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준우승자 10명은 국내에서 전문가의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포토그래퍼와 함께 자신의 꿈의 사연을 주제로 한 개인화보 촬영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최종우승자 5명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승자들이 함께 하는 3박 4일간의 '홍콩 뷰티 트립'에 참여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 워킹 등의 트레이닝을 받고,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최종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총5백만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2013 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을 후원하게 된다.
본 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스페인, 독일, 호주/뉴질랜드, 홍콩, 싱가폴 등 약 30개 나라에서 참여했으며, 미국 21,941명, 중국 66,735명, 스페인 4,499명 등 총 175,000명이 응모하며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본사관계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결과는 7월 30일 메리케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