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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장인이 만든 가죽케이스 '베가 아이언'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24 10:26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이 명품 가방 제작업체인 '시몬느'와 손잡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베가 아이언' 가죽 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죽 케이스 이벤트'는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과 '가죽 케이스 DIY 클래스' 두 가지로 진행된다.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 이벤트는 마크제이콥스, 버버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시몬느'의 장인이 소비자가 원하는 가죽 소재와 형태에 맞춰 직접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다. 총 20여가지의 천연 가죽이 제공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죽 소재를 택할 수 있으며, 형태는 플립형과 포켓형 두 가지로 제공된다.

가죽 케이스 DIY(Do It Yourself) 클래스는 가죽 장인과 함께 소비자 스스로 케이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다. 케이스 디자인에서부터 가죽 재단에 이르기까지의 전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DIY 클래스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핸드백 박물관 '백스테이지(Bagstage)'에서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 이벤트는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가죽 케이스 DIY 클래스' 이벤트는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식 팬택 상무는 "시그니처 서비스처럼 베가 아이언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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