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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피겨퀸·마린보이에게 파란날개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14:13 | 최종수정 2013-05-23 14:13


사진은 왼쪽부터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박태환 선수, 지창훈 총괄사장, 김연아 선수, 김용순 전무.

대한항공이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엑셀런스 프로그램'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해 조건 없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말까지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가 하는 박태환, 김연아 선수 본인과 코칭스태프에게 프레스티지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김연아,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손연재 선수 및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엑셀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은 '동행'을 화두로 동전모금 기부활동, 동행 게시판 운영,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등의 다양한 사내?외 동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기지,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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