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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의 배해동 회장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더불어, 4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은 물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지원 등 남북 경협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은탑산업훈장 수상을 통해 "토니모리는 2008년부터 놀랄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적극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히트 상품 육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R&D 투자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다 공격적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해외 시장에 진출,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