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6명은 학교생활 중 잠수를 타고 싶다는 충동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잠수의 충동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1%만이 '그렇다'고 답해 잠수충동이 현실로 이어지는 실행률은 절반에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수욕구를 실행으로 옮기지 않은 이유에는 '실행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와 '뒷감당이 자신 없어서'가 나란히 50%, 49.3%의 수치를 기록해 응답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