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농번기를 앞둔 5일(토)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충남 청양군 청남면 소재)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와, 마을잔치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산리마을 전종봉 이장(58세)은 "시골이라서 치과를 다니기가 힘든데, 마을회관에서 이렇게 편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한화생명이 오는 날은 마을분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마을잔치가 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아산리마을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가족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봄, 가을에는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름 태풍, 겨울 폭설 피해시에는 한화생명 직원들이 달려가 복구를 돕기도 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9일에는 63빌딩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아산리 마을의 특산품인 고추, 멜론, 쌀 등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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