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싸이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에서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하 장차법)에 맞춰 웹 접근성 인식제고를 위한 지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싸이월드 사이 좋은 세상 캠페인 페이지에서 지지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목표 서명인 1000명 지지 달성 시 후원처에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컴퓨터 세트 등의 물품을 지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서명을 남긴 선착순 1000명에게도 도토리 10개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진행 관련 담당자인 조은아 매니저는 "웹 접근성 점검 프로세스 마련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유저테스트 진행을 통해 서비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전반의 인식제고 및 동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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