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화창한 봄날'을 담아 '벚꽃핑크 48 에디션'을 출시했다.
악마크림은 시리즈별로 출시되면서 유니크한 감성적 매력을 발산해 왔는데, 이번 벚꽃핑크 48 에디션에서도 시(詩)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독특함을 더했다.
벚꽃핑크 48 에디션은 작년 봄 출시돼 하루 최다 2만 개 판매기록을 세우며 악마크림의 인기를 견인했던 테티스크림의 2013년도 버전이다. 라라베시에 따르면 이상 기온으로 잃어버린 봄의 감성을 되살리기 위해 봄 수분크림에 시(詩) 화창한 봄날을 담아 출시했다.
싶었다"고 전했다.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로 시작하는 시는 벚꽃 축제가 한창이지만, 따사로움을 잃어버린 것만 같은 봄을 맞고 있는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의 시의 음율이 더해지면서 애잔함까지 묻어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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