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포드 토러스 등 33대 연료탱크 결함 리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15:50


포드자동차의 일부 차종에서 연료탱크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포드자동차의 일부 차종(EXPLORER, TAURUS, LINCOLN MKS)에서 '연료탱크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능성 우려'가 제기, 리콜이 진행된다는 해외정보를 확인하고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유) 측에 국내 판매 차량의 해당여부 및 안전대책을 최근 요구했다.

이에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유)는 제작결함을 인정하고 국내에서 판매된 2012년형 토러스(TAURUS), 링컨 MKS 등 33대에 대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앞서 자체 시정한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 비용을 보상해준다.

자세한 문의는 보증팀(02-2216-1100, 02-536-51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2012년형 토러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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