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델몬트, 디지털 태그 부착한 '클래식 바나나' 제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13:28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www.freshdelmonte.co.kr)는 과일 정보가 담긴 디지털 태그를 클래식 바나나 제품에 부착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델몬트 디지털 태그는 QR코드 형태로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모바일 기기 내 스캐너를 활용하여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델몬트 브랜드 고유 로고가 과일의 품질과 신선함을 보증하였다면, 추가 부착된 디지털 태그는 해당 제품의 재배 과정부터 영양정보까지 보다 자세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해당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일차적인 제품 정보뿐 아니라,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를 활용한 바나나 수프부터 바나나 호떡과 같은 다양한 레시피 정보까지 추가로 알 수 있다. 관련 컨텐츠를 보강해 과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디지털 태그가 부착된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는 다발의 맨 위쪽에서 자란 바나나만을 엄선한 것으로, 개화 후 다른 바나나 송이들 보다 먼저 생성돼 햇빛과 바람을 가장 잘 받는 위치에서 오랜 기간 광합성을 거쳤기 때문에 크기가 기존 바나나보다 1.5~2배 클 뿐 아니라 맛과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정통 바나나이다.

이와 더불어 델몬트는 공식 페이스북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델몬트의 풍성한 과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델몬트, 오늘의 달콤지수를 알려줘'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8일부터 진행되며, 델몬트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바나나, 골드파인, 포도 등 다양한 델몬트 과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깜짝 과일 선물을 비롯 한 달 내내 출석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과일 선물을 증정한다.

델몬트 관계자는 "별도 포장이 없는 신선과일을 구입할 때 육안으로만 제품을 고르는데 한계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태그를 부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또한 최근 온라인, 소셜에서 정보를 얻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과일 정보 외에도 브랜드와의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창구로도 디지털 태그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델몬트는 최상의 품질관리를 기본으로 바나나, 골드파인, 포도, 오렌지, 망고 등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전 세계 5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연구 결과로 만든 시지 않고 단 맛 강한 고품질 신종 파인애플 '델몬트 골드파인', 가장 높은 바나나 번치에서 수확해 일반 바나나 대비 1.5~2배 가량 크고 영양이 풍부한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 등 최상급 과일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