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구태규 소형 핫요가센터, 새로운 창업프로그램 부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13:46



가족구성원이 핵가족화 이르는 추세다. 1인 가구수 450만 시대와 요가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100만명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요가 인구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요즘 오히려 핫요가센터는 줄어들고 적자에 폐업하는 센터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불황과 저성장의 경제의 영향으로 가정경제의 타격이 있어 소비가 줄어 핫요가센터의 회원의 감소도 원인이지만 소비자의 성향을 맞추지 못한 요가프로그램이 단조로움도 원인이기도 하다.

요가 전문가들에 의하면 핫요가센터에 필요 없는 공간이 많이 있고 핫 요가 센터가 크다보니까 비용발생이 크게 된 원인이 하나이며 그리고 프로그램이 똑같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이다.

회원들이 원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필요한 센터가 아닌 효율적인 공간과, 가격이 높더라도 자신에게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는 센터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MBC 탤런트 하이틴연기자 출신 구태규는 2002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사업에서 핫요가센터까지 확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태규는 "필요한 공간을 줄이면 비용이 줄어들고 수익이 늘어난다. 보증금과 인테리어 다 포함하여도 부담없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태규의 소형 핫요가센터에서는 스페셜 핫요가프로그램과 구태규 다이어트, 키즈프로그램 ,힐링캠프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프로그램등 타업체에서 따라하지 못하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므로 수익성이 보장되며 내부인테리어는 실 평수 30평이면 되고 직원도 1~2명이면 운영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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