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지난 11일 경기영상위원회와 다양성영화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나유경 팀장은 "그 동안 서울 외의 지역에서는 독립영화나 저예산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 지역 관객들도 다양성영화를 수월하게 접하고 다양성영화 발전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