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텔레콤, SM 소속 아티스트 '□패밀리' 영입 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4:59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LTE 무한능력 □'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인 '데이터 활용능력'편을 11일공개한다.

TV CF는 SK텔레콤이 야심차게 선보인 'LTE 무한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SM 소속 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f(x) 설리가 SK텔레콤의 새로운 □ 패밀리로 합류해 광고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터 활용능력'편은 LTE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핵심 타깃인 1324세대들에게 소구하기 위해 이들 영 타깃(Young Target)을 대변하는 모델들이 데이터를 일상에서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각각의 모델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데이터 활용능력을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다소 코믹한 모습과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또 규현, 윤아, 민호, 설리 외에도 2명의 멤버가 □ 패밀리로 합류할 계획. 광고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재생산 하는 '멀타이징(Multi+ Advertising)' 기법으로 TV에서 첫 선을 보이던 기존 광고 형식의 틀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과 SNS상에서 먼저 광고를 선보이고 차후 TV 및 극장과 같은 전방위 매체(Multi Media)를 통해 이를 확대 및 재생산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또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여러 명의 모델(Multi Model)을 기용해 각 멤버의 특성을 살린 다수의 컨텐츠 소재를 활용하는(Multi Use) 방식을 취해 데이터 활용능력에 따라 여러 편 수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본격적인 데이터 중심의 LTE시대를 맞아 'LTE 무한능력 ?'의 실체가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며 "1324세대를 타깃으로 LTE 데이터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기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 패밀리들과 함께 멀타이징(Multi+Advertising) 기법을 통해 단편의 광고가 아닌 다양한 시리즈 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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