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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과 창업 시장 트렌드를 알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창업박람회는 매일 색다른 창업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일에는 '2013 창업시장 전망과 트렌드 보고', 12일에는 '창업 자금 절약기(정부지원금)', '김여사를 위한 창업 가이드',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상권이야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유망 창업 아이템과 외식업 창업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도 대거 참여한다.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 참가하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국내?외 외식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부설 외식창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 및 실습강좌, 이민창업 종합컨설팅, 신규 가맹본사 설계 등을 전개해 왔다.
또 공동브랜드를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브랜드로는 전국 120개 가맹점을 둔 생생돈까스가 있다.
프리미엄 돈까스브랜드 생생돈까스는 자체 개발한 프라임오일로 돈까스의 식감을 살리면서 트랜스지방산 0%를 유지하고 있다. 돈까스, 돈부리 등의 주 메뉴와 스파게티 등의 면요리, 샐러드 등 30여종의 메뉴를 갖추면서 10대부터 중장년층 고객까지 발길을 잡고 있다.
사용되는 재료는 1등급 이상의 국내산 생등심이다. 특히 부드러운 고급 수제 생생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생생돈까스는 최근 창업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위해 10년 전 가맹비로 창업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진행중이다.
소자본 창업자 특히 주부들이 관심있게 살펴야 할 브랜드로는 반찬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다. 김치, 장아찌, 젓갈류는 물론이고 즉석된장찌개, 즉석청국장 등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국.찌개류와 전, 각종 나물 등 총 130여종의 메뉴를 확보하여 계절에 맞는 반찬거리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 성공창업설명회도 박람회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진이찬방은 '근본을 지켜 살아있는 식품의 참맛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요리반찬을 제공한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맛으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