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등산 때도, 골프 때도, 허리 아플 때도 '에어아치'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3-04-09 14:34


브라마_에어아치

발바닥이 무너진다! 사람은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노화가 되면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그 현상 중 하나가 발바닥이 무너지는 것이다. 발바닥 아치(용천)의 형태는 차이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발바닥 아치 높이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평발 형태로 변해 몸무게의 하중을 지탱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사람의 몸은 앞에서 보면 '1자'형태, 옆에서 보면 'S자' 형태가 이상적이다. 그래서 무거운 두상을 척추가 제대로 받치고, 각 관절들이 부담 없이 기능할 수 있다. 하지만 불안정한 자세가 지속되고 나이가 들면서 어느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면 전반적인 신체 균형이 무너진다. 이는 악순환이 돼 각종 질환으로 이어진다.

발도 그렇다. 직립보행의 인간은 딱딱한 신발을 신고 시멘트 바닥 등에서 오래도록 생활한다. 그러다보면 관절, 골반, 척추, 무릎 근육 등의 불균형이 와 항시 피곤한 상태가 된다. 또 발바닥 아치의 높이가 낮아져 몸무게를 지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는 피로나 각종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런 사람을 위해 개발된 게 발바닥 아치 보강용 에어백이 '에어아치'다. 특수 설계된 이 제품은 무릎과 발목에 집중되는 몸무게의 하중을 에어백으로 분산시키고 흡수하게 해 인체에 무리가 적게 하는 게 목표다. 또 뒤꿈치 충격 완화 기능이 뛰어나다. 발바닥 아치(용천)를 공기가 자극해 피로를 덜어주는 이 제품은 발뒤꿈치는 물론 발목, 무릎,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따라서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신발연구소의 물성테스트검사를 통해 그 우수성이 확인된 에어아치는 항시 발이 피로한 사람, 조금만 걸어도 힘 든 사람에게 좋다. 백화점 판매사원 등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하는 사람과 나이가 들어 다리나 허리에 힘은 없는 노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마찬가지로 배가 나오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도 깔창을 신발에 넣고 걸으면 큰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용한다. 충격완화와 허리 힘지지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마_에어아치_상세설명
기능이 알려지면서 골퍼들의 애용도 느는 추세다. 4~5시간 동안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은 강한 허리힘이 느껴려는 목적이 크다. 또 어드레스 스탠스(stance)가 굳건해져서 강력한 임팩트를 도와주는 효과도 기대한다. 그래서 일명 '비거리 깔창'으로 통한다.

신발 안쪽 뒤꿈치 혹은 신발 깔창 밑에 간단하게 붙여 사용하는 에어아치의 소비자가는 2만5천원이고, 온라인최저가는 2만2천원이다. 그러나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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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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